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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에서 현관문 열고 개키우는 집 때문에 미치겠어요.
게시물ID : animal_140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구당
추천 : 2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08 11:45:08
현관문 활짝 열고 사시나요??

 이사오는 집마다 애완견 키우는 분들이 다 문을 열어두고 키우셔서요;;

이사오기 전에도 첫째 임신 했을 때 아랫집이 문열어두고 키워서 계단 올라갈 때마다가 튀어나와서 물릴 뻔해서 

그 개키우는 주인한테 집에서 현관문 닫으시거나 열어두실거면 개 좀 묶어 놨으면 좋겠다고 몇 번 이야기했는데

내 집에서 문열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러고..

개 불쌍해서 어떻게 묶냐 그러면서 항상 문 열어두고 개한테 물릴뻔 하고 반복되다 신고 까지 했는데 건물 복도 안에서 거주자 개가 돌아다니는 걸 제재할 수가 없고 물려야 도와줄 수 있다고 그래서 이사한건데 ㅜㅠ 


 둘째 임신하니까 옆집 분들이 그러네요....... 그 동안은 현관문만 열려있었지.. 개는 안나왔는데... 


어제 집 나오는데 개 튀어 나오면서 짖는 거에 놀라서 소리 질렀는데 괜찮냐 묻지도 않고 개는 계속 짖고...

옆집 분들은 개보고 들어와 들어와만 하면서 저랑 개 구경하고....   그 날 계속 냉이 줄줄 흐르고 배 뭉쳐서 산부인과까지 갔는데...


오늘도 열려있네요 문이.... 도어락 소리에 개가 나와있어요... ㅜㅠㅜㅜ


지금 개때문에 못나가고 있어요 ㅋㅋㅋㅋ


저도 어릴 때부터 친정집에서 개키우고 있어서 개 좋아하는데 진짜 이건 아닌거 같거든요;;

개가 달려든다고 제가 그 조그마한 걸 해코지 할 수도 없고 ㅜㅜ..

집도 자가라... 이사도 못갑니다.

옆집도 자가래욬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ㅜ...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아 참고로 옆집 분들은.. 말이 잘 안통합니다.

이사 오면서 계단에 물건 쌓아두고 복도 벽에 못질해서 ㅎㅎ 빨래줄 걸어서 이불 널어 두셨어요.

그거 치워달라고 4개월을 말했는데 끝까지 안치우세요.

버린다고까지 했는데 음식물 쓰레기며 쓰레기 봉투며 다 계단에 두시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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