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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우울해요..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싶어요.TOT
게시물ID : gomin_1736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_수한무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19 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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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고민게 여러분
저는 주로 베오베나 눈팅했었는데 요즘 너무 복잡하고 우울해서 위로나 조언받아볼라고 글 써봐요.ㅠㅠ

요즘 친구가 연락도 늦고 말투도 막 딱딱한건 아닌데 좀 전이랑 느낌이 다르고 그래서 기분이 영 그래요..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어서 더 혼란스럽습니당,,,
시험기간에 공부해야된다구 잘 못만났다가 저번주에 종강하고 겨우 일주일 쪼끔 넘게 못보다가 만났는데 뭔가 별로 많이 안보고싶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고,, 
저는 진짜 보고싶었는데 그날 걔가 잠을 많이 못자서 너무 피곤해 하길래 뭐 살 것이 있다해서 살 것만 사고 밥만 대충 먹고 보내줘야겠다..하고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피곤그런건지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내가 뭐 실수했나?아님 내가 걍 싫어진건가?' 이런 생각들 하면서 복잡해하다가 그날 밤부터 연락도 엄청 늦게하고 대답도 영 시원찮고,,,
그게 막 기분 안좋은티 팍팍내면서 띠꺼운거는 아니고 말투는 평범한데 원래랑 좀 다르게 걔 말투보다 차분한 느낌이구 걍 그런게 느껴졌어요. 대놓고 구러는건 아니라서 물어보기도 좀 글구여,,,그리구 걔가 곧 놀러가는데 저 때문에 괜히 기분 나빠져서 여행 망칠까봐 걱정돼서...
첨엔 제가 예민한건가 했는데 다른애들은 별 문제 없어보이고 페북이런거 잘 하길래 저한테만 그러는거 같고 자꾸 신경쓰여요. 크리스마스때도 같이 놀기로 했는데 이러다가 그날도 못 만나는건 아닌지 걱정되고ㅠㅠ
하,,,,,그래서 괜히 기분이 안좋고 우울하네요..어디 말하기 쫌 그래서 여기 그냥 하소연 해봅니다... 여러분이 보기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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