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에 못 이겨 그리고 저도 이제 결혼하고 싶은 나이라 결혼할 여자를 만나고싶은데 아니 현재 만나는 이성은 있습니다만 현재 공부중입니다 .. 결혼은 하고싶은데 제가 공부하는 이 친구를 언제까지 기다려줘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사실 이 친구가 공부하게 된 계기는 주변사람들의 충고와 본인의 의지 그리고 가장 큰 건 저의 충고와 의견이 종합된 결과로 그 친구는 공부를 시작 하게되었습니다..그 친구는 이제 겨우 25살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지만 저는 곧33살 입니다..결혼 적령기라는게 오지않을 것만 같았는데 저에게도 큰 부담으로 성큼 다가왔네요.. 연애도 일년을 채워갔고 그친구에 대해서 어느정도 다 아는 사이지만 제가 지금까지 모르는게 하나있습니다.. 바로 취업을 할 수있을지 없을지 그리고 저와 결혼을 할 지입니다..큰 걱정입니다.. 옆에서 취업에 대해서 독촉하는 것도 있지만 제 입장을 헤아려 주지 않아요.. 그 친구는 여유가 있나봅니다.. 나이차이가 조금 나는지라 저는 그친구의 빠른 취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부분에서 트러블이 많이 일어납니다...공부하는 사람의입장으로써 저는 이해를 합니다만... 옆에서 응원도 많이 해주고 가끔 채찍질도 많이 해주는데 결국 그 친구는 취업을 강요한다며 저보고 나쁜사람이라는데.. 저의 큰 지나친 욕심인가요? 제 잘못인가요? 이대로 다른 이성친구를 만나야할 지 큰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