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이강두 역)가 윤세아(마리 역)의 직장 사무실로 찾아가 대화를 하던중
악당 재무이사인 태인호(정유택 역)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러자 윤세아 왈 "......게다가 나만 보면 첫사랑이랑 닮았네 시덥잖은 소리나 하고......"라고 합니다.
이 대사를 듣자마자 드라마 [비밀의 숲]이 생각났습니다.
비숲에도 두 분이 출연을 하는데 극중 태인호(언론사 대표)와 윤세아(회장 딸)는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설정이 있었어요.
작가님이 깨알처럼 비숲의 설정을 잘 인용한 것 같아요.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