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게,SLR자게에도 올렸던 내용입니다.
시골에서 장모님이 집 지키라고 데려왔는데..
예방접종 다하고..입맛없을땐 고기죽도 끓여다 바친
우리집 변견 흰둥이에요...(암컷이에요)
제가 한달에 한번씩 가도 항상 알아봐주는 이쁜이인데..
이번에 장모님댁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서 집을 비워줘야하고
장모님은 급하게 처남이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셔야하는 상황.
즉, 흰둥이를 맡길곳이 없어서..개장수에게 넘길수도 있는 상황이 됐어요...
가족처럼 키웠고 정이 많이 들었는데....얼마의 돈에 개장수에게 넘기면 ..뻔하자나요..
어제도 오랜만에 가서 탕슉 남은거랑 군만두 잘라서 줬네요..
혹시 딴게이중에..시골집에서 데리고 사실분 안계신가요?
책임비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있으셔서 수정된 조건 입니다.
조건은 책임비 5만원, 3개월동안 매달 제가 사료 지원해드림, 책임비는 3개월뒤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조건은. 계속 키워주시는것! 팔거나 먹지 않는 조건.
여기는 원주입니다 .ㄷㄷㄷ14일에 제천으로 내려갑니다. 그때 제천쪽에서 만나셔도 되고..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