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4일 남자친구랑 여행가는데...예산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어요ㅠㅠ
일단 저희는 24일~27일까지고, 24일 5시반 비행기, 27일 11시 비행기에요
숙소는 지인의 집을 싸게 이용할거라서 표선 바닷가 근처에 있고
운전을 둘다 못해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려해요
24일 - 첫째날
6시반 제주공항 도착, 동문시장에서 회사다가 숙소에서 먹고 잠
25일 - 둘째날
각자 놀기로 함, 저는 올레길을 걷고 싶은데... 3코스가 표선지나는 코스던데 괜찮을까요?
5시에 숙소에서 만나서 저녁해먹고 근처 바닷가 구경하고 잠
26일 - 셋째날 (여기가 헬...)
서귀포 이동해서 카멜리아힐 갔다가 [색달식당], 주상절리 갔다가 [서귀포 맛집 팔팔] , 숙소에서 술먹고 잠
(제가 고기를 못먹는데 남자친구는 고기를 먹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서귀포맛집을 가려고 했어요ㅠㅠ)
27일 - 넷째날
일어나자마자 공항가서 비행기 탐
예산은
숙소비 90,000원
입장료 17,000원
삼각대 7,800원
간식및 선물 20,000원
예비비 30,000원
식비 2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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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412,800원
식단
| 24 | 25 | 26 | 27 |
아침 | | 우유,빵(3천) | | 편의점(5천) |
점심 | | 맛점(3만) | 정식(6만) |
저녁 | 공항식당(2만) | 닭볶음탕(2만) | 돼지,해물(4만) | |
뒤풀이 | 회,술(3만) | 간식,술(2만) | 치킨,술(2만) | |
가격 | 5만 | 7만3천 | 12만 | 5천 |
더 줄일 곳이 없는지...
여행코스는 괜찮은건지, 표선 근처는 정말 갈만한 곳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아ㅠㅠㅠㅠ
(오름도 가고 싶고, 해녀잠수촌도 가고싶은데 못넣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