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고슴도치입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손 엄청 잘타고.. 개마냥 잘 따르던.. 녀석이였죠..
배가 은근슬쩍 보이는 그의 모습.jpg
자는모습을 몰래 도촬하는 사진.jpg
한창 애기애기해서 사리분별 안될때의 그의 지저분한 모습... (눈꼽 떼주고 싶다...)
2남 2녀로 제일 막내녀석이였습니다.. 아주아주 태평하게 자네 이놈보소...
또 다른 각도에서 음흉하게 웃으며 귀엽다고 찍어대고 있었지요... (왼쪽 위 심쿵주의)
그가 화났다는걸 증명하듯이 가시를 엄청 세우긴 했으나.. 사실 애기애기해서 가시가 따갑지도 않네욬ㅋㅋㅋ
여길 보십쇼!! 고슴도치 발바닥의 젤리!!!!! 저거 완전 포동포동하고.. 특히 배.. 배.. 완전 따뜻해요 ㅋㅋ
완전 제일 고슴도치 인생샷이였지요 이게...
그리고 저녀석이 매우 커서.. 이렇게 드디어 야생의 고슴도치마냥 늠름하게 자랐습니다... 저 무서운 가시와.. 귀!!!
귀를 보십쇼 여러분!! 아주 쫑끗하게 세워가지고 모든걸 다 감지해서 잡아먹겠다는 저 ... 저.. 불타오르는 눈빛!!
그리고 무섭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을땐 가만히 있어야 하는걸 아는지.. 사진 찍을때만 다가오더군요...
아주 무서운 녀석입니다...
그러다가 고개를 홱!! 주인놈은 맛 없어보였는지.. 다른 타겟을 찾으러 갑니다... 이녀석 아주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그리고 그의 늠름한 전신샷(포실포실한 엉덩이가 포인트!)
어찌 끝내야 할지 모르므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