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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9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리나니★
추천 : 2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20 10:46:22
나를떠난그녀는 새로운 남자와 오붓한시간을 보내겠지만
그녀를보낸나는 신경성위염과 오붓한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밥이 모레알같은 기분이라서 먹을수가 없고
헛구역질과 역류성식도염까지 심각한수준이네요
약을처방받아먹었지만. 내과약은도움이되지않습니다.
어제밤에는 술잔뜩먹고 129번 자살방지전화에 한시간을
넘게통화했습니다
왜이제야 그소중함을 알았을까요
위염이라는친구가 내 몸과 함께하는 친구가되어버렸네요
왜눈을감으면 그녀가생각나고 왜 눈을뜨면 그녀의 오지도않을
연락을기다릴까요..
위염이아닌위암이왔더라면 더좋겟다라는 생각이드는게
너무나도 슬픈현실입니다
이글을그녀가 혹시나본다면 내가바보였다라고 이야기해주고싶어요
소중함을 몰랐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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