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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401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운의광인
추천 : 1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9 22:46:18
일단 글쓴이는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학생임.
근데 우리 학교는 UN WEEK이라는게 있슴.
걍 un외교관 역할놀이같은거하는거임 (중학생에거부토 고등학생까지)
근데 UN WEEK나라중에 원숭이국이 있었음.
여기서 순간 빡돔. 게다가 내 베프가(미국인)
원숭이국 소속으로 선정됨. 2차 빡.




일단여기까진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음.;
근데 어느날 우끼끼 country room( 그 나라의 지정된 반)
를 쉬는시간때 지나가는데 그 문 앞에 욱일승천기가 보임.;
순간 멘붕옴.;




일단 친구넘한테 뛰어감. 그런데 친구넘한테 따지니깐
이새기가 우리 선생이 시켜놓은거니깐 선생님한테 따지라고 함.
여기서 2차 멘붕. 썅욕시전하깐 워워 칾 다운 이럼.
그래서 만약에 내가 독일 소속이었고 문 앞에 나치 깃발을 달아나도 진정할수 있겠냐고 소리지르고 다시 위로 뛰어감
선생을 찾아보니 없음. 아직도 문에 전범기가 달려있음. 빡돌아서 일본 그룹 리더한테 가서 당장 안내리면 찌어버리겠다고 소리지름.




애들이 선생한테 말하고 내린다음에 나한테 사과하러 옴. 일본 정부도그렇게 사과 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거 갔다고 생각함.




일본 커트리룸은 의자가 없어서 신발벗고 들어가서 바닥에 앉음. 그래서 베프새기 신발 두개 엮어놓음. 결국 식당까지 맨발로옴.




욱일승천기 올리라고 한게 선생이라는게 유머.
그선생 원래 진도 나가야 하는 애들도 자습만 시키는걸로 유명한 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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