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장비를 어떻게 갖출지가 고민이에요.

일단 저희가 필요한 영상은

- 유튜브용, 네일아트 영상 이고요,
* 앉아있는 풀샷 (얼굴에 초점 맞춰야함)
* 손 타이트샷 (손가락 네개가 화면에 꽉 찰 정도로, 움직이는 손에 초점이 계속 맞아야함)

이에요.

지금 보유중인 장비는
6D 2개+ 2470 렌즈 + 시그마 어쩌고 접사렌즈 + 단렌즈
이렇게 있고,

이제 본격적인 고민을 풀어놓자면 ㅠㅠ
기존 6디가 시그마 렌즈로 찍으면 고정되어있는 것에만 초점이 잘 맞고 미세하게 움직이면 초점이 다 나가서요.

아예 새롭게 다 셋팅해볼까 하는데,

옵션

1. 5d mark4 바디를 1개 추가구매한다.
장점 : 5d mark4+6D 조합으로 같은 컬러감 유지 가능, 렌즈 살 필요 없음, 사진 촬영시 퀄리티 좋음, 얼굴 오토포커스 기능
단점 : 영상 녹화가 25분마다 끊어진다. 사용하다보면 핀나감 자주 발생 ㅠㅠ

2. 소니 A7R2 + DSC-RX10 IV 구매
장점 : 포커스가 겁나 잘 맞는다고 함, 사진 촬영시 퀄리티 좋음
단점 : 렌즈 새로 구매, 영상 녹화 25분마다 끊어짐.

3. 파나소닉 gh5 + 파나소닉 gh5
장점 : 위 2개가 사진 위주 장비라면, 파나소닉은 영상 위주 브랜드라고 함. 영상 촬영시 끊김 없음!!!!!
단점 : 사진은 포기해야 함.(6D 안 팔거라 괜찮을지도...?)


가격은 3>2>1 순이에요.
근데 가격적인 것보다, 진짜 편하고 쉽게. 퀄리티 좋은 영상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ㅠㅠ
여쭤봅니당...

참고로 다른 브랜드 2개를 섞어 쓰는 건 색감 차이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한 브랜드로 맞추고, 풀샷/타이트샷 둘 다 초점 잘 맞길 희망합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카알못이고요 ㅋㅋㅋ
항상 정해둔 셋팅값으로만 찍습니다.

장비 구매 후엔 최초 1회 영상 하는 분, 조명하는 분 모셔서 셋팅 잡을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