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3 학생인데요 맨날 지각하는 제자신이 너무 혐오스럽고 짜증나요 누가 깨워주는 것도 못듣고 알람도 잘 못들어요 저 깨우는거 때매 가족들이 스트레스 받을 정도구요 고3 이라고 무리인거 알면서 아침자습 신청했는데 택시만 10번은 탄거같아요 진짜 왜이러는지 제자신이 한심한데 안고쳐져서 너무 짜증나고 자괴감들어요 초등학교때부터 밥먹듯이 지각 했던거같고 물론 일정시기 지각을 안했던 기간도 있지만 어쨋거나 그냥 지각이 생활화되있는데 문제예요 고3인데 지각때매 선생님하고 감정상하는것도 너무 싫은데 벌써 7번은 시간약속 어긴걸로 혼났네요 진짜 죽고싶을 정도예요 그냥 요새는 아침에 눈떠서 (이미준비해도) 늦은시각이면 눈물부터 나고 엉엉울다가 더늦어요 진짜 지랄이죠 고삼이 저처럼 지각하는 습관 심했다가 고치신 분 없나요 시끄러운 알람 10개맞추고 가족들이 맨날 깨우느데도 잠깐이고 다시 지각해요 회귀점같아요 지각이.. 대체 어떻게 고쳐써야될까요 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