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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전문점에 갔어요
게시물ID : sisa_1005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다알통
추천 : 2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0 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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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쳐먹고 있는데

옆자리 어떤 분이,  
사천짜장 왜 안파냐고..  고래고래. 

종업원이 메뉴에 없다니깐
사장 나오라고..  고래고래.

길건너 북쪽에 짜장면 집에는
다 파는데 여기는 왜
없는게 일케 많냐고..  고래고래.

손님 :  "그럼 짬뽕 하나줘봐"
종업원 :  "짜장면만 판다고요ㅠㅠ 간판에 짜장면 전문점..  흑흑"

손님들 계속 오고가고
가게는 미어터지고..

이제 배가 고픈지
종업원을 부르네요

"어이,  짜장면 좀 얼큰하게 말아줘~~"

종업원. : "죄송한데요,  오늘치 식재료가 매진되어서 가게 문닫을. 시간이네요, 살펴가세요.


이상은

시장 골목에 있는 제 단골 짜장면전문점에서 흔히 보는 장면입니다.

역지사지 하십시다.

저도 짬뽕 먹고 싶을 때는
다른데 자주 겁니다.





짬뽕 달래요
출처 퇴근길 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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