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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레임
추천 : 3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8/10 00:26:37
2년넘게 아침마다보는 여자애가있었는데요
말 도 못걸다가
오늘 설레임(아스크림)사서 그냥 주고왔네요
맨트는 많이준비했지만
딱 말거는순간
심장에서 시작해서 머리부터 발가락끝까지 떨리는바람에
그냥 설레임주면서 "저기요 이거 드세요" 라고밖에 ㅜㅜ못했어요
처음말거는데 아이스크림을 다짜고짜 주니까 당황한거같애서
"더..덥잖아요!" 이랬어요
근데 진짜 너무너무 떨려서
연락처는커녕 딴말도못하고
인사하고 도망가듯이 갔어요 ㅜㅜ
저는 엄청용기내서 한건데 그렇게떨릴줄은몰랐내요 ㅎ
저 바보같앴을까요 이상하게생각하진않겠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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