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신이 너무 강한사람은 주위환경에 따라 강성 우파 또는 좌파가 되는것 같다. 모난돌끼리 부딪히듯 서로 나대는걸 싫어하고, 결국 앙숙이 된다. 상호 피해의식이 누적되나 그를 해소할 사회적 신뢰를 받는 기관이나 세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고소고발과 언어적 폭력을 일삼고 주위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염시키기를 갈망하며 결국 사회문제를 야기 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정치에 참여하길 혐오하는 사람은 자신의 건전한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므로 선거에서는 진정성있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길게 봤으면 좋겠다. 단기적으로는 분란이 싫어 강한사람에게 손을 들어줄지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진정성이고 그로 인하여 사회가 발전한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