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우주를 가르는 틈사이, 한 인간과 형태를 알아볼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포니인 상태로 가는게 더 편할텐데?"
"괜찮아요 괜찮아. 인간인 형태가 더 나아요."
"포니인 상태가 더 낫다니까?! 포니들과 쉽게 친해질수도 있고,
페가수스나 유니콘을 하면 새로운 경험도 할수 있고...."
"아 것참 괜찮다고요. 저는 라이라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포니들과 정열적인 사랑도....."
"그마아아안! 날 뭐로 생각하는겁니까! 나는 포니들을 순수한 마음으로 생각한다고요!"
"아 것참.... 알겠어, 인간친구. 뭐 그나마 거기가서 살기
편하라고 손등에다가 라도 큐티마크를 달아주지."
"아...네...그것참 고맙네요. 이제 보내주시죠."
"좋아 좋아. 다만, 리스크는 아는거 맞지?"
"네, 알고 말고요. 제 수명이잖아요. 그리고 리스크라기 보다는 당신이 훔쳐가는...."
"됫어, 인간 친구. 여기에 있는 틈으로 뛰어 들어가면 니가 원하는곳으로 가게 될꺼야."
"흐음.... 뭐 이상한데로 떨어지는건 아니죠?"
"아니야, 아니야. 안심해도 되. 호수에 떨어지는걸로 해놨어."
"그렇군요, 잘있...."
그는 말하면서 그 틈새로 뛰어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말은 잘 들리지 않았다. 틈새를 매꾸며 이상한 형채가 말하였다.
"미안하지만 친구, 설정들은 내가 알아서 할꺼야. 너는 그저 즐겨주려무나 흐흐."
아 네, 제가 연재하지는 않을거에요. (지금 쓰는것도 애매합니다....)
다만, 팬픽을 쓰려는데 스토리가 생각나지 않아! 라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만은.... 안하면 나만 뻘짓..
아무튼간에, 누가 이거 이어서 써주세...요.... 짤 조공이나 해야겠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