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부터 인거 같아요 물론 그전부터 일도 적성에 안맞아 했고 혼자 하는 타지 생활 너무 외로웠어요, 그치만 여자친구를 만나고 많이 의지 하고 지냈는데 믿었던 여자친구가 저를 떠나고 나니 몇일동안 정말 너무 힘들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너무 힘들었어요, 삶의 목적을 잃은거 같았어요
그렇게 억지로 하루 하루를 버티고 버티고 있지만 나름 행복해지기 위해 이런저런 모임도 찾아가 보기도하고 웃긴걸 억지로 찾아봐도 즐겁지도 않고 일은 더이상 동기부여가 생기지도 않고
매일 아침 일어나는게 너무 지옥입니다 마음 한구석이 너무 허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매일 너무 슬퍼요
제 나이가 이제 어린나이도 아닌데 그래도 아직 자살하고 싶다 이런건 아니에요 그래도 자살 하는게 왜 하는지 공감은 가네요
친구들의 힘내라는 말, 내가 하기 나름이다라는 말 이제 너무 듣기 싫네요,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그게 제 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삶이 너무 힘듭니다. 뭔가 표현도 잘 안되네요
병원 상담이라도 받아 볼까 하는데, 왠지 기록 남을까봐 꺼려지기도 하고, 사실 정신과 상담이란게 사회에서 좋은 시선은 아니잔아요 그래서 가는것도 꺼려지고, 괜히 가는건 아닌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