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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님들께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140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리즈닝
추천 : 10/2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11/24 15:41:08
한줄 요약 먼저 씁니다.

찬반좀 많이 하자!!!

어제 새벽에 올린글인대 시간대가 어정쩡해서 많은 분들이 못보신것 같아 염치 불구하고 다시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FTA 날치기 통과이후, 오늘의 시사라고 불리울 만큼 시사게시판에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중 정확한자료를 찾아보고 싶으시거나 새로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코멘트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 주시거나 의견을 게진해주시는 분도 많고요.

반면, 알바로 추정되지만 혹시 찌질이 일지도 모르는 놈들의 도배질도 만만치 않습니다.

근데 제가 대충 보니까 조회수 대비 추천/반대 비율이 2-5% 내외더라구요. 어그로있는 글이 10%정도 되구요.

이에 글을 읽어보시고 다른분들도 읽으면 좋겟다라고 생각되시는 글에 꼭좀 추천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베스트 베오베로 가서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또한 찌질이들 글에는 반대를 꼭좀 날려주세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집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알바들이 분탕치지 못하도록 게시판 파수를 서주셔서 새로이 관심 가지시고 게시판에서

오시는 분들이 유용한 정보를 쉽게 볼수 있게 해주시는 것으로 큰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알바 찌질이의 유형을 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글이 좀 길어 질 수도 있겠네요.

1. 양비론자
말그대로 한나라당 나쁜건 알겠는데 민주당도 똑같이 나쁜놈 아니냐?
이명박이 나쁘면, 노무현도 나쁜거지 이런 논리입니다.

공략은 2번에 같이 올리겠습니다.

2. 법 도덕 이상주의
저쪽은 법을 어기지만 너희들도 법을 어기면 똑같은 놈 된다. 가 주된 논리입니다.

이것은 마치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가위를 서로 내지말고 하자고 약속한 이후에 

상대방이 가위를 내서 이기지만 너는 그래도 가위를 내서는 안된다고 패러다임에

가두는 고도에 수법입니다. 실제로 잘 통하기도 하구요.

이것에 반론을 제기 하다보면 법과 도덕을 어길 수 있다는 논리가 되는데 좀 껄끄럽기 때문이죠.

하지만, 법과 도덕은 단순히 지키는 것 자체로 최우선의 가치가 아니구요.

법과 도덕을 지킴으로써 사람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여할때 그 의미가 있는 것인데
(실제 법과 도덕이 사람과 공공의 이익을 지켜 주지 못할때는 개정할 수 있는 것이죠)

사람과 공공의 이익에 저해가 되지만 (이말을 생략하고) 법과 도덕을 최우선으로 지켜야한다는 괴변입니다.

1번 양비론과 콤보로 많이 사용 되는데요. A와 B둘다 법을 지키지 않았으니 똑같은 놈이라고 치부하는데

그런경우에는 누가더 사람과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위법한 행위를 한 것인지를 따져 봐야합니다.

3. 상대방(메신저) 비하
빨갱이 좌빨, 라디언, 홍어, 깽깽이 종북
이것은 나꼼수로 유명해진 "메세지를 공격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의 예입니다.

4. 힘빼기
똑같은 질문 계속 또는 똑같은 논리를 계속 드리대면서 상대방의 힘을 빼서 포기하게 만드는 전술입니다.

주로 큰그림을 보지 않고 현상을 단편적으로 잘라서 이것봐라 내가 옳지 않느냐를 무한 반복하는 것인데요.

장님 셋이서 코끼리 만지는 이야기처럼 아무런 의미 없는 논쟁으로 진을 빼는 것입니다.

5. 토론 하는척하기
힘빼기의 변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자기 의견은 제시 하지 않으면서 자료나 링크를 걸고 의견제시를 요구하는 방법 입니다.

그런 뒤에 제시된 의견에 토시 하나라도 틀리면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거죠.

이럴때는 본인 의견을 요구하시고 응하지 않으면 반대, 뒷북, 아이피 차단 콤보 날려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그것도 모르냐 자료나 찾아서 읽고와라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자료는 의견을 제시하는쪽에서 준비하는게 맞습니다. 이런 무례한에게도 3콤보 날려주시면 됩니다.

그냥 토론하는 척 할뿐이니까요.

일단 크게 위의 5가지 유형입니다. 참고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글 보는 방법도 한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선전 선동의 베오베이신 괴벨스 형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에 1%의 진실을 섞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여기서 브렌딩의 비율이 중요한건 아니고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섞는다는데 있습니다.

해서 글을 보실때 팩트 와 소설 즉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서 쓰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설하나 쓰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함께라는 조직 요즘 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볼때 그냥 젊은 까스통 할배입니다.

실제로 광우병때 반짝 나오고 아무런 활동도 없다가요 이번에 또 집회 시작하니까 나타나는 거거든요.

이분들이 폭력시위를 조장 하면서 강경진압을 유도 할 수도 있고,

뺑뺑이 돌리다 흐지부지 시위대 해산을 유도 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콤보로 게시판 알바들이 지원 사격을 해주죠.

소설입니다. 끝.

베스트 가고싶다고 하니까 베스트까지만 보내주시네요 ㅎㅎ 베오베 가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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