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에 물 한병씩을 비우고있어요 그래요. 어머님께 오시는길에 에스프레소좀 사다달라고, 어디어디가서 내이야기 하면 투샷으로 줄꺼라고 한건 정말 정상이 아닐거에요. 그날 머리 감지않으면 밖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어제저녁 감은 머리를 가지고 모자도 쓰지않고 밖에 나가 콜라 10병을 사들고 오면서 마셔버린것도 정상이 아닌짓일꺼에요.
..............아놔 스트레스때문에 미치겠어요 흐허허헝. 내일이면 드디어 개학이에요. 입학이고요. 또 내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날이에요.
이젠 나로인해 완전히 끝마쳐진 그들을 만나는 날이거든요. 그렇게 완전히 끝을 내곤 처음보는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