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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722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간지포스★
추천 : 1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1/29 12:06:05
유머자료 게시판에 고민상담을 올린 것에 대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시작할게요
제가 12월말쯤에 졸업여행을 갓다왓습니다 그곳에서 제친구가 엠피를 빌려가기에
전 그냥 빌려주엇지요 그런데 그 다음날 이녀석이 엠피를 잃어버린 겁니다
그래서 저는 찾는데 이녀석은 뚱한 표정으로 제가 자극을 해야 그제서야 찾고
제가 좀만 어디 찾고 오면 쇼파에 앉아 잇고 제가 자극하니깐 그제서야 웃으면서 찾고
하더라고요 그때 저 화낫습니다 솔직히 그런데 이녀석이 대충 찾고 없네
이러면서 그냥 저한테 돈으로 주겟다고 하더군요
아... 그때는 진짜 더 화낫습니다 책임을 다해서 찾아야지 대충 몇번 찾고
하는 모습에서 진짜... 아오... 그래도 그녀석이 돈으로 주겟다니 그 성의를 봐서
제가 알앗다고 햇습니다 11만9천원 짜리인데요 중고라면서
그냥 5만 주겟다고 하더군요 에후 그래서 알앗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구정때 돈받으면 그때 주겟다면서 약속까지 햇습니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리고나서 생각해보니깐 4만하자고 해서 전 좀 화낫지만 알앗다고 햇지요
이제 구정때도 다가오고 하니깐 그녀석에게 메신저로 안 잊엇지?? 하면서 쪽지를 보내니깐
이제선 갑자기 3만하고 졸업식때 1만 주겟다고 하더군요??
아... 그때 엄청 화나가지고 그냥 때려치우고 4만 그약속대로 내놓으라 하니깐
아주 욕을 하면서 싸우자고 하네요 그 이유인 즉슨 제가 말투가 띠껍다나 뭐라다나?
뭐 저도 화난 처지라 그냥 그녀석하고 대화하긴 싫고 그녀석 어머니 한테 전화해서 끝장본다고하니깐
갑자기 후달리듯이 알앗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4만 주고 나중에 싸우재요 ㅋㅋ
그 말듣고 아주 적반하장으로 하듯이 화나서 오늘 돈을 받든 못받든 어머니한테 전화하고
싸우던 말던 할껀데 오유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P.S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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