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저녁과 토욜 하루종일을 좀 무리해서 돌아댕겼더만 무릎에 좀 무리가 온거 같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쉬는데,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쁘테라 나왔길래 잡아왔습니다. ㅋㅋ
알까서 5마리 갖고있지만, 야생에서는 처음봅니다.
게다가 사탕셔틀.. ㅋㅋ
이벤트라고 해서 기대는 했었는데 많이 나오지는 않나보네요.
그리고 금욜 저녁에 코뿌리 잡으러 가다가 애버라스가 떠억...
이넘도 야생에서 처음 봅니다.
cp도 별로 안좋고, 그냥 사탕셔틀이네요.
애버라스는 토욜날 2마리를 더 잡았네요. 이것도 그리 많이 나오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랫것들은 도쿄지역에서 잘나오는 것들입니다.
이틀동안 하면서 각각 100마리씩은 넘게 잡은거 같습니다.
근데 마그마그는 불타입인데 왜 많이 나오는지...
바위타입은 작년 여름까지는 나오는 수량이 워낙 적어서, 도감 채울려고 이리저리 들개처럼 뛰어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이렇게 쏟아지는거 보니 눈물이.. ㅠㅠ
그리고 기대했던 롱스톤은 많이 안나오더군요. 약 10마리 잡은듯. ㅠ
그나저나 날씨도 엄청 덥던데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나이 먹다보니, 씐나게 달리다가도 다음날 어디가 쑤시거나 땡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