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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살면서 가장 쪽팔린 경험
게시물ID : humorstory_216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22.222.222
추천 : 1
조회수 : 10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9 15:23:54
제 베스트 프랜드의 이야기입니다
군대에 있을때 일과를 마치고 샤워중이었고
갑자기 욕구를 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샤워실은 2중 문이었고 샤워실 기준으로 안쪽문은 뿌연 유리문이었고
중간엔 탈의실 그밖에 또 문이있답니다
일단 시선은 투명한 유리문을 보면서 바깥문이 열리면 실루엣이 보니깐 
샤워기도 틀어놓고 약간의 소음도 안흘러나가게 
그러면 누가 중간에 들어오게 되어도 대처가 가능하겠지 생각하고 시작을 했답니다
비누거품을 바르고 한참 하는데 거의 절정에 다다를때쯤 자기도 모르게
눈을 감게 되었답니다 ㅋㅋ고개는 위로 올리고 ㅋㅋ 몸이 자동으로 글케 되더랍니다 
너무 오랜만이라서 ㅋㅋ
그런데 갑자기 투명한 유리문이 드르륵 열리더랍니다 
헉!!! 
자기가 졸라 갈구던 후임병이 들어온것입니다 ㅜㅜ
일단 몸들 휙 올리고 샤워를 하는척 했지만 
그것은 쉽게 작아지질 않아서 ㅋㅋㅋㅋ
일단 아무렇지 않은듯 난 샤워만 하고 있었다는 연기를 했지만
이미 많이 당황을 한 친구는 치약을 짜서 머리를 감다가 다시 놀래서 
샴푸로 다시 감고 당황한모습을 ㅜㅜ
그후로 그 친구를 갈구지 못했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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