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라이징
비포선셋
비포 미드나잇
각편당 9년의 텀이 있는데 ... 선라이징은 정말 풋풋한 낭만이 넘치고 (배경이 너무 아름답죠 ㅜㅜ)
선셋은 9년 뒤 우연한 만남을 기진 남녀의 담콤쌉싸름한 이야기
미드나잇은 이젠 중년이된 그들의 이야기...
정말 너무 감동입니다.. 이야기와 배우가 같이 시간을 공유하는 뭔가 정말 새롭더라구요,
1995년 선라이징의 에단호크와 줄리 델피와 2013년의 그들...
'사랑에 세월의 두께가 내려 앉았다' 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 같네요... ㅋ
혹자는 대화가주를 이루다보니 지루하다고 하지만, 저는 정말 먹먹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비오는 저녁이나 새벽 낭만적이고 풋풋한 사랑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꼭 비포 시리즈를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