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저렇게 자기한테 안좋은 소리 하는걸
참지 못하고 울분도 참지 못하고
공중파며 SNS며 저렇게 징징대고 칭얼댈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국당이나 바른정당 자유당 애들도 저렇게는 안해요
(그렇다고 걔네가 낫단소린 아닙니다)
저렇게 자기 욕한다고 징징거리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푸념하고 칭얼대던
사람 지금까지 딱 한명 봤네요. 네 그래요 삼성동 그분이요.
다른건 다 그렇다쳐요. 대연정이고 선의고 다 그렇다 치자고요.
도대체 저런 사람이 어떻게 국가의 지도자 자리에 오릅니까.
저분 대체 충남 도지사직은 그동안 어떻게 한거에요. 아 그동안은 저렇게
욕을 안먹어봤구나 그래서 괜찮았나보네요.
중앙정치로 나갈수록 그냥 사방에서 물고 뜯고 씹고 할텐데
그걸 어찌 견디려구요. 본선도 아니고 고작 경선에서 그것도 유권자들의
날선 목소리조차 견디지 못하는 멘탈로 어딜 나옵니까.
저런 사람을 뭘믿고 대통령직을 맡기고 국정운영을 합니까.
대통령 자리에 오르면 정말 상상도 못할정도로 물어 뜯길텐데
그나마 유권자들과 국민의 비판에도 저렇게 징징거리며 주저앉을 멘탈이면
정말 할말 못할말 구분안하고 상대방을 난도질해대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저 중앙정치 아사리판에선 어떻게 견디시려고요.
자기 욕한다고 유권자들도 죄다 내 적이야! 전부 내 적이야! 이런식으로
인식하는 그런 머리로 대통령을 한다고 나옵니까?
아무리 이번 대선이 개나소나 다 튀어나오는 대선이라지만 이건 아니지 않아요?
캠프인사고 주변인물이고 나발이고
본인 마인드가 저따구인게 문제입니다.
학교에서 학급 임원을 맡고있는 어린애들도 저런식으로는 안징징댑니다. 진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