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니라 제 남동생이..^^;; 22년동안 같이 살았는데 2년을 떨어져 고생하러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짠해져서 눈물이 다나네요 친구들 군대갈때랑은 기분이 너무 다른것같애요...내 형제가 입대한다고 생각하니 요즘에 너무도 황당한 탈영사건등 군대에서 생을 마감한 뉴스들을 접하다보니 무섭습니다ㅠㅠ 며칠후면 입대인데 누나로서 뭘해야 할지 모르겟군요 이것저것 준비도 해주고 싶은데 어떤걸 해줘야 하나요? 경험해보신 오유님들께서 충고와 격려의 글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