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가 첼시에서 임대한 모하메드 살라(23)에 반했다.피오렌티나가 살라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한 시즌을 더 임대하려고 한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피오렌티나가 950만 파운드(약 154억 원)에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임대를 연장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피오렌티나는 살라에 반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살라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살라는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후 정규리그 7경기서 4골, 코파 이탈리아 2경기서 2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경기서 1골 등 총 13경기서 7골을 넣었다.
피오렌티나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살라를 1년 더 임대로 뛰게 한 후 완전 영입하는 것이다. 피오렌티나는 살라를 영입할 당시 150만 파운드(약 24억 원)를 추가적으로 지불할 경우 한 시즌을 더 임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950만 파운드(약 154억 원)를 더 지불할 경우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