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탈영하려고 노력하는 저를 용서하지 말아주십시오!
친구에게 그녀의 연락처를 받은지 어언 3주째가 되어갑니다.
두번 만났고 이번주말에도 만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그럴수록 두려움도 크구요.
출근 얘기 도중에 지각이 두렵다는 둥 그런얘기를 하다가 내일은 모닝콜을 해주겠다구 그러네요!ㅠㅠ
이번주에 3번째 만났을 때 뭔가 좀 진지한 얘기를 하려다가 너무 성급한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거든요.
이거 그린라이트 맞나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