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를 다시 보면서 느끼는건데
참...
배우들은 신기한 것 같습니다.
황정민의 연기의 50%가 애드리브라고 하니...
세수하는 씬과 공항 씬은 전부 자신이 그냥 대본 주욱 훑어보고 애드리브친거라고.....
애드리브란?
Ad Lib
라틴어 Ad Libitum에서 파생된 단어로
"하고 싶은 대로"의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애드리브가 성공한다면 더욱 감칠맛나는 배우들의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고
실패하면 조금 멋쩍으려나요?
애드리브를 하면 상대 배우와 조연 배우들 역시 딱 눈치를 채야겠죠?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전.
뭐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거려봤네요...ㅋㅋ
마무리를 어떻게 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