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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5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크템뿌려★
추천 : 5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3/01 23:24:57
먼저 이 글은 실화입니다 제 친구중에 아주아주 개념없는 녀석이 있어요. 하루는 그녀석이랑 다투게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말싸움이 자꾸 유치하게 흘러가는겁니다... 나 : 니가 어쩌구저쩌구 하니까 내가 어쩌구 저쩌구... ( 실제론 이런 말투가 아닙니다 ) 그녀석이 화가 났는지 툭 때리더군요... 나 : 말로하면되지 왜때려? 그녀석 : 때린거 아니거든!!!! 친거거든!!!! (-_-;;;;;) 나 : 자꾸 초딩짓 할래??? 때린거나 친거나!!! (말려드는 나도 바보지만...) 그녀석 : 때린거는 때리는거고 치는거든 툭 하고 치는거니까 엄연히 다르지!!!! (아주 니가 미쳤구나...) 나 : 이자식이 진짜 끝가지 초딩짓하네!! 때린거나 친거나 뭐가 다르냐고!!!!!!!!!!!!!!!!! 그때 그녀석의 한마디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럼 딸X이 친다고 하지 딸X이 때린다고 하냐!!!!!!!!!!!! 숙연해 지는 분위기... 녀석의 철학적인 한마디에 모두들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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