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남자 입니다.
좀 황당하면서 억울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7/28일 오후 11~12/30분경 동생과 편의점에 다녀온후 집으로 가고 있었는대 웬 남자가 뭘 쳐다보냐고 욕하면서 시비를 걸었습니다.
동생이 술드셨으면 그냥 갈길 가시라고 이런식으로 타일러서 돌려 보내려 하는데 끝까지 욕하면서 난리를 피우는 겁니다. 저는 동생한태 **아 하지마 괜찮아 하지마 라고 했는데 다짜고짜 내얼굴을 때렸습니다. 한대가 아니라 몇대 맞다가 저도 젊은 나이에 때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상대가 코피도 나고 안경도 깨지고 하여서 그만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자기가 먼저 때린거 인정한다고 그냥 좋게 끝내자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하려고 하였는대 경찰차가 온 바람에 경찰서로 갔습니다.
그리고 웃긴것이 그 분만 경위서? 진술서? 이러한 것 을 작성을 하고 저는 아무 것 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대체 무슨 일인가요..
재가 가해자가 되는 건가요 ?? 증인은 있습니다.
진짜 재가 가해자가 되는 거라면 너무나도 억울해 죽겠내요.
저는 교정기도 차고 있고 뇌출혈과 두개골골절 병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코옆에 대략7센치 정도 되는 긴 상처가 났고 입술도 찢어졌으며 병원에서는 이상처가 흉터로 남을 것 같다고 합니다.
상처가 깊다고...
이런경우는 어떻게 되는 것 인가요..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