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3~4살밖에 안 먹은 애기한테 쌍욕을 퍼붓는 사람들은, 정신상태가 어떻게 되어먹은 걸까요??
윗집에 젊은 부부가 애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까 밖에 들리는 소릴 보니까 바깥에서 애기랑 놀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막 이런저런 소리 들리다가 갑자기 이런 소리가 딱 들려요? "아파~ 아파아~ 씨발~" 가만 있다가 또 "아파- 씨발." -_-그 애기 엄마 목소리였음;; 애기랑 놀다가 그런 거 같은데... 황당하더군요;
중학교 때도, 매점 언니가 애기를 낳았는데, 어느 날 물건을 사러 가니까 자는 애기를 안고 어루만지면서 애정어린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더군요. "으이구~ 이 썅놈의 섀꺄! 응? 이 씨불놈의 새끼. 누구 닮았어? 이 씹새끼…" -_-;; 분명, 소리만 안 들으면 누가 봐도 애기를 열심히 돌보는 어머니의 모습이었거든요?;;
대체, 아니 어떻게 하면 저런 소릴 할 수가 있는 겁니까?;; 그저 할 말이 없습니다. 이거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