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올립니다 ㅎㅎ 근래 하도 바빠서...
엄마와 삼촌들이 악기를 띵동거리거나 말거나 잡니다
늘언제나 지정석이에요
덕분에 털갈이 할때는 이곳이 바로 흰털로 만든 둥지가 됩니다 ㅋㅋㅋ
아니 다른 개들도 다 이러나요?
유독 심하게말고잠 ㅋㅋㅋㅋ
개모나이트
휘핑마루
등등 지인들에게 불리고있는 자세입니다 ㅋㅋㅋㅋ
가끔 연습실에서 회의를 하고있으면
이렇게 처들어 오셔서 한가운데를 떡 차지하시는데,
커피가 먹고싶다고 하도 낼름거려서
종이로만든 입마개를 선물 ㅋㅋㅋ
인간과_사는_법_jpg
물론 입마게를 풀고나면, 극한의 고통과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만
맛나는 쿠키를 획득할수있죠.
저눈에서 서운함이 묻어나옴 ㅋㅋㅋㅋ
가끔 이렇게 데리고 외출도 합니다 ㅋㅋ
키우는 개인거 표시내려고 항상 묶어주는 나비넥타이 ㅋㅋ
맥주를 달라는건지 눈이 초롱초롱하군요
안돼 임마 그러다 약2세로 생을 마감한다고
살이 안쪄서 고민이긴 하지만.. 이제 곧 2살이 돼가는 데 아직도 똥꼬발랄 합니다.
다만 성인 남자를 매우매우 싫어한다는것과 ㅜㅜ(왜일까요.. 수술의 영향일까요 ㅜㅜ;)
여자분들은 귀신같이 알고 꼬리를 그냥 아주 그냥..
수컷이라고 그냥...
수술도했는데 그냥...
그정도의 성차별 정도가 고민이네요ㅋㅋㅋ
저희 기타가 와서 빵야를 시켰는데 ㅋㅋㅋ
제가하면 잘하는 애가 서운하다고 저렇게 계속 아웅거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저렇게 서운한지 자꾸 손잡고 하지말라그러고 ㅋㅋ 아 웃겨 ㅋㅋ
저만웃겼다면 죄송...
그럼 이것으로 턴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
(+)
연습실에 살고있지만 과격하게 합주하거나 할때는(드럼을 치거나 ㅎㅎㅎ) 연습실 밖으로 내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