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에 새로오신 여선생님이잇는데

얼굴도 반반하시고 몸매도 예사롭지않으셔서 많은 남학생들이 좋아하는데요

저도 관심한번 받아보자고 여러가지로 노력해본끝에 좀 친해졋어요.

근데 수업다끝내고 시간이 좀남아가지고 애들끼리 떠들고잇엇는데

갑자기 제짝이 책에다가 수학선생님 가슴을그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그랫는지모르겟는데 작지않은목소리로

'이쓰레기새끼 수학선생님 가슴그리네 ㅋㅋㅋㅋㅋ'이랫는데

말하는 타이밍에 애들이 조용해져가지고 선생님이 들은거에요 그소리를

아미친ㅋㅋㅋㅋ 남고라서 그말이 그렇게 상처가될지몰랏는데

주위 여자들한테 물어보니까 성추행이라고 진짜 그건아니라고 막그래서 사태심각성을 알았어여

그이후로 선생님한테 인사해도 못본척 그냥지나가시고 수업시간에

분위기조성해서 관심좀 끌어도 눈도안마주치고 억지로 웃는거 다티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면좋아요 이제 겨우 한달지낫는데 계속 친근하게 다가가면 용서해주실까요?

아니면 1년 내내 그냥 짜져있어야되나요ㅠㅠ? 제발해결책좀알려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