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시사인지 자유인지 헷갈려서 자유게시판에 쓰는데 혹시나 게시판에 어긋나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늘 수능을 본 친구들을 참 많이 만났는데
다들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더군요..
시험을 잘못본거 같다며..원하는곳 못가면 어떻하나..이런걱정들이더라고요.
오늘 뉴스에 정유라 입학취소가 결정되었다고 나오더군요..
그 뉴스를 보는 순간 어제 오늘 본 그 친구들처럼..
당시 정유라와 면접을 본 그 학생들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충분히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들에게 당연한 권리가 돌아갈수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1년을 되찾을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