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없이 유물노기하며 이리아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생각나서 정리해봤습니다. 

제목은 뭔가 거창하지만 딱히 비밀도 아니고 걍 별거아니라 잊혀진 내용입니다.

여튼 이 내용들을 아시는 굇수들도 모르는 뉴비들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시엔 탐험렙을 15렙 이상올리기위한 14렙 필수 탐험퀘스트 였다는 빛나는 나무열매 채집퀘를 받아 직접알아봅시다.

피시스 서쪽으로 가면 저렇게 눈보라가 치는곳에 L로드 반응으로 땅밑의 고슴도치를 찾아냅니다. 여기서 랜드메이커 액션을 사용해보면!..

2. 이리아 유적들은 탐사연표의 순위보기로 서버 내 총 발견횟수를 알수있다.

이리아 유적들은 빨리 찾은 순서대로 순위가 표시되는대 최근 마지막으로 수행한 캐릭터의 순위가 곧 서버내의 해당 유적을 찾은 횟수입니다.

(이 스샷찍었을때 비오는날이 아니라 걍 흐린날이었는대도 물이차있네여;;)

성스러운 잔 이라는 탐험 퀘스트로 (간단히 이리아 지역의 모든 거미의 독주머니를 콜렉션북에 수집해서 잔으로 바꾸는 퀘스트였음) 거인의 샘에서 물을뜰 수 있었는대 트레저헌터 업데이트때 개편하면서 퀘스트 자체가 삭제되어서 이젠 더 이상 퀘스트를 할수없습니다. 

예전 마비노기 로그인 화면을 3D로(..) 담당할 정도로 떡밥이있는 유적이었는대 역시 팀장이 바뀐이후로 영영 미궁속으로... 덤으로 퀘스트도..

+(검색해보면 마비어바웃에 자세하게 쓰신분이 계시지만 어바웃 개편후 옛자료들 상태가 이상해져서 스샷이 안보입니다.;;)

요즘은 스맛컨이나 날펫으로 날아가지만 날펫이 없는 유저는 코르마을을 방문하기위해선 꼭 코르마을과 케나이 사바나를 이어주는 하마를 타고 강을 건너야했습니다.

에르케 폭포에 있는 3제단은 이리아의 3종족의 고대의 기억을 담고있습니다. 특수한 유물로 G7진행시 딱 한번만 올라갈수있습니다...(...)  

덤으로 에르케 폭포 마터는 훼손되어 일방향으로 밖에 갈수없습니다.

이리아 홉고블린들만 우글거리는 랍파지역엔 코르마을에서 볼수있는 생김새의 폐가가 여러채 있는대, 랍파에서 발견되는 유물들로 이곳에 고대인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랍파에 살았던 고대인들이 어느날 왜 전부 사라졌고, 홉고블린들만 득실거리는건지는 의문..

그리고 역시 랍파의 마나터널도 훼손되어서 일방향입니다.

지하터널과 개미굴은 자이와 엘프의 은신처로 쓰였던 장소입니다. 예전에 엘프가 사는 콘누스 지역은 엘프에 걸맞게 초목이 우거진 장소였지만 전부 불탄이후 사막화가 심해져 지금의 사막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만간 컬렉션 북을 전부 다 모으면 책 내용을 한꺼번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 사실 5개정도 쓰곤 신박한 소재가 다 떨어져서 10개 채우려고 고민했어요. ㅋㅋㅋ

이외에도 자잘한 내용이 많지만 스샷을 찍기 곤란한 것들 정도 밖에 없네여. 다음엔 아무도 안하는 탐험퀘들이나 좀 해보고 올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