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여자친구는 2살 차이나는 오빠 동생이구요 중간에 헤어져있던 기간이 7개월 그리고 다시 시작한지 1달째입니다.

두 번 다 여자친구가 대시를 했어요 ;; 그런데 처음 헤어졌을 때도 어쩌면 지금도 뭔가 일정정도 이상 친해지질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좋지만 대인관계에 많이 서툰 편입니다. 여쩌면 그래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여자친구는 되게 활달하고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흔히 그 나이대에 볼 수 있는 되게 밝은 친구 입니다. 저는 좀 다크... 한 편이고 정적이에요. 한편으로는 여자친구가 먼저 장난도 걸어주고

했으면 좋겠는데 제 분위기 때문에 어려워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ㅜㅠ 여하튼 요즘엔 연락도 뜸하고 그럴 수록 전 여자친구 대하는게 어려워지고..

그런 느낌을 당연히 여자친구도 받았겠죠... 능숙하게 리드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는데 쉽질 않네요. 잘 이야기를 해보면 여자친구도 따라와 줄 사람

이라 생각하는지라... 연게에 도움을 청하는 바입니다. 둘 사이에 진전을 위한 해결책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