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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간호사님이 저를 좋아하는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404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nastomosis
추천 : 0/4
조회수 : 137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4/10 07:18:27
종로구에 있는 지거국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수술받고 중환자사실에서 깨어났을때 기억나는게 제가 구역질을 하니까 간호사님이 'ㅇㅇ씨 토할것같아요? 정신차려보세요 토할것같으면 말을 하지~'이런 말을 했는데 제가 그냥 씹어버리고 다시 기절해버렸습니다.  그다음 다시 깨어나니까 간호사님이 이름 위치 나이 물어보고 mri 찍으러갔다오는데 또 구역질했다가 잠이 든것도 아니고 약간 기면상태?비슷한 상태로 아침까지 잠들었는데 어머니가 면회를 온걸보고 간호사님이 '외동아들이에요?'라고 물어봄 그리고 간호사님 퇴근했는데 인계된 간호사님들은 이 간호사님보다 약간 퉁명스러운 얼굴임 제가 추남이가서ㅜ그렇겠지만  근데 저녁에 이 간호사님이 돌아와서 뜬금없이 '저 안보고싶었어요? 제가 ㅇㅇ씨 얼마나 열심히 돌봐드렸는지 아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말도 안했는데 바지를 보시더니 넬라톤(소변줄)샌것같가며 바지 갈아힙혀주심 그러면서 '아 불편하면 말하라니까 왜 가만히닜어요??'식으로 화내더군요;; 근데 사실 고추가 발기되서 샌것같음 ㄷㄷ  그리고 밤에 중환자실 불이 딱 꺼지니까 은은한데 간호사분이 막 가슴을 들이대면서 저보고 잘생겼다 귀요미다라고 함 요즘 날씨 좋아서 놀러가고싶다고 하고  또 자기 안보고싶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하는말이'ㅇㅇ씨 저 안보고싶었어요? 제가 ㅇㅇ씨 얼마나 열심히 치료했는지 알아요?' 이러더그라고 근데 내가 도리도리하니까 꺄르르 웃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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