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가구주택을 이번에 팔게 되었습니다.
기존 2층에 전세로 거주하고 계시던 분이있었는데 2010년5월28일~2012년 5월28일 계약서 작성하였고 지금까지 묵시적 갱신으로 살고 계셨습니다.
올3월에 주택을 매매하신다는 있으셔서 전세로 살고 계시는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5월중순에 새로운 집주인분이 여기 들어와서 사신다고. 미리 말씀드렸고 그 당시에 그분은 알겠다. 비워주시겠다고 말씀까지 끝낸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자기들은 이사 못가겠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세입자분과 대화를 해보았더니.

새집주인이 되실분이(현재 중도금까지 치룬 상태입니다) 찾아와 더 살고 싶으면 1년 더 살아도 된다고 찾아와서 말했다고 합니다.근데 문제는 또다시 상황이 바뀌어 자기들이 다시 들어와 살아야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집 계약시 계약서에 특약조건으로 세입자분을 내보내는 조건으로 작성 했습니다. 계약서 작성시 집주인 되실분들이 자기들이 여기 들어와 산다고 하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2층 세입자분들이 이사를 안가게 된다면 계약 특약에 넣었던게 성립이 안되는데. 어떻게 되는지요?

중간에 새로운 집주인 끼어버려 일을 그르 치게 되었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