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베스트오브베스트에 띄워준 이명박 까는 글을 보고...

조직적인 시위모습보고 쓴 웃음만 나오네요.
핑계는 복지를 가지고 말하고 있던데...

전 수급자입니다.
우리나라 복지 혜택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알고 놀란 사람이구요

제 아들이 올 해 대학엘 가는데 공부 열심히하면 등록금 밀어주죠.
저랑 동사무소에서 일하던 어느 아주머니도 자기 딸이 대학다니는데
몇 만원만 들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상장 받은거 있고 공부 열심히하면
수급자는 돈 걱정안하고 공부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하면서...

저희 가정은 400만원 보증금으로 싯가 2억짜리 빌라에 살고 있고('LH 공사'가 대여한 집)
쌀도 싯가 반액에 공급받고 있어요

병원비도 1000원, 약값 500원

저의 남편이 장애인이거든요.

거기다가 한 달에 한 번씩 무료로 주는 식품이 있어서 선택해서 가져옵니다.

저 역시 동사무소에 청소할 수 있도록 해줘서 청소도 하러 다녔었어요
저희 시어머님이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긴급지원된 자금으로 병원비 혜택을 받고 얼마나 안심됐는지...

거기다가 시어머님 시신을 화장할 때도 혜택 받았구요.

제 아들이 학교 다니는 내내 식비 무료, 등록금 무료 혜택 받았습니다.

뭐가 더 필요하죠?
더구나 합리적인 운영으로 제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그 혜택은 더 이상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자꾸공짜만 바래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국민들 생각한답시고 그러는건지
걍 정부 까면서 뭘모르는 국민들 혹하게 ㅎ해서
다음 정권 잡으려고 지금부터 여론 몰이 준비하는건지
참 분별이 안가네요.

누가 정권을 잡든지 상관없다면 좋겠어요
하지만 종북주의자들, 좌빨들은
북한과 똑같은 소리를 내며
6.15공동선언으로 고려연방제를 통해
북한에 정권넘겨주는 수순을 밟으려는 당이 되면 절대 안돼죠.

북한처럼 굶어죽게 되고싶지 않아서예요.

우리 남편이 장애인인데 북한에서 살았다면
수용소나 보냈겠죠.
안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