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아니라 사람때문에 힘들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회사.
정말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4달동안 생리불순(무월경..)
스트레스의 주 원인인 인간을 대할때마다 속으로는 그로데스크한 영화를 혼자 찍고있음..
진짜 자꾸이러다 정신이 피폐해질것같음..진짜 입사전엔 초긍정적인 성격이 지금은 너무 부정적으로 성격이 변해버린걸 내가 느낌 ㅠㅠ
일단 지금 회사와 근무환경(시간,업종,거리)이 비슷한곳을 찾아보니
월급이 40정도 적은듯..
물론 새로간다고 해도 거기가 더 좋을거란 보장은 없음.
그래도 적어도 여기에있는 사람들보단 좋을거라 확신함.
그런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월급을 무시할수도 없고..(현재 34살 . 여징어)
정말 다행히도 빚은 없음..
하.. 정말 스트레스때문에 왜 골병이 드는지 알수가 있는 요즘..
한푼이라도 더 모아야 집도 구하고.. 해야 할게 많은데.. 한푼이 아쉬운 요즘,..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