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우는 강의중에 영어회화 강의가 있습니다.
평소 저를 가르치는 외국인은
위트가 넘치고 여유로워보였으며 직업도 따로 기자라는 직업을 맏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주 시사에 관련된 말을 던지기도 하더군요
이번주 수업땐 들어와서 상당히 중대한 뉴스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말을 하면서
매우 신난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아 역시 미국인이라 그런가
자국 이익에 대해 신경을 쓰네ㅋㅋ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강사가 fta의 장점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그것들은 너희들이 보다 값싸게 해외차를 살 수 있다.
그리고 모든것이 텍스가 면제되서 상당히 편리할것이다 하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농민들은 매우 가난해질 것이다 하는 말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영어만 좀더 됐으면 그 강사랑 진지하게 토론해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ㅠㅠ
안그래도 날치기 통과때문에 속상한데ㅠ 말도 못하는 벙어리 신세라니...
그 강사도 기자고 한국에 오래살아서 대충 뭐가 뭔지 알 것같은데..
글쎄요.. 앞으로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남 설득은 못하더라도 제가 할말은 충분히 다하고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