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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의 루머들을 보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star_140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불꽃
추천 : 3/7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02 10:12:14

일단 에전에 언론과 인터넷에서 알려주는 내용만 믿고 그게 사실인양 남들한테 떠벌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비리혐의 사건을 통해 그동안 잘못된 생각과 시각으로 뉴스들을 보고 있었구나 라는 인지를 했었습니다.

 

제가 위 글을 먼저 쓴 이유는 인터넷에서 흔히 카더라 라는 입소문의 팩트가 활개치고 있고 그게 팩트인양 퍼트리는 몇몇분들 때문에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저도 처음에 설경구씨 과거이야기와 몇몇 짜집기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그동안 좋은 인상을 보여주었던 송윤아와 설경구에 대해 색종이라는 편견을 놓고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라오고 있는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 그냥 과거 행적들을 짜집고 날짜와 연결해서 먼 어색하리만치 이상한 팩트들이 많더군요.

그렇다보니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면서 그렇구나 이거야.... 하면서 떡밥을 물면서 달려들고 있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보기가 좀 안좋더군요.

 

진지하게 들어가서 오유 유저분들 중에 헤비 유저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대마다 체크하시면서 어떤 재미있고 내가 흥미를 느낄만한 글이 올라오지 않을까 검색하시는분들 중에 이런 떡밥을 은근히 기대하시는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흘러가게 되면 제가 처음들어왔을 때 오유 이미지에서 점점 디시분위기로 넘어가지 않을까 우려가 생길때가 가끔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최소한 어떤 사건을 보고 느낄 때 자신이 느끼는 의문점들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고 믿을 수 있는 팩트가 아니면 우루루 떼지어서 몰려가지 마세요.

지금 여러 글들중에서 그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심히 걱정이 되어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설경구라는 배우가 좋아서 그를 대변하기 위해서 글을 올린게 아닙니다.

지금도 그전에 듣고 보았던 글을이 제 뇌리속에 있고 그 감정들이 아직도 있기 때문에 그닥 설경구라는 배우가 좋다고 말씀을 못 드립니다.

다만 위에도 언급했지만 최소한의 중립적인 위치에서 그 사건들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올립니다.

 

머 이글을 보고 흥분하셔서 반대와 악플이 올라오겠지만 글을 다 읽어보시고 한번만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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