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동네 백구 사진을 올렸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우려의 목소리가 나와서 지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갖혀 사는 강아지 아니구요.. 목줄이 세게 묶여있는 강아지도 아닙니다.
저번에 백구도 잘 살고있구요.
아무튼 출근할때마다 맨날 지나가는 길이 있는데,
원래는 다른 강아지가 있었던 곳인데, 주인분께서 다른 강아지를 사오셨다고 합니다.
맨날 맨날 봐서 그런지 절 보면 반겨줍니다.
이빨이 날려 그러는지 보이는 족족 물어대네요.
배를 쓰다듬어 주니 좋아합니다.
엄청 작습니다.
귀엽습니다.
발이 굉장히 귀여운거 같습니다.
신발까지 물어 뜯습니다.
면발을 먹는거 같아 굉장히 귀엽습니다.
신발끈이 맛있나 봅니다.
결국 신발끈을 푸는데 성공합니다.
국수를 먹는거 같습니다.
강아지 키가 너무 작아서 뒷배경이 나오게 찍기가 어렵습니다.
킁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