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때 인터넷채팅(이상한 만남 아님 ㅠㅠㅠ)이 매개체가 되서 6개월?1년?정도 문자만하다가 직접 만나서 많은 얘기도 나누고 추억도 많이 쌓았어요. 그땐 어려서(지금도 어린축이지만) 인터넷채팅으로 만난거에 크게 연연 하지 않았고 둘이서만 만나다보니 더더욱 신경이 안쓰였어요 근데 요즘들어 많이 신경쓰여요.. 어른들이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볼 때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거짓말로 알바하다 만났다는둥 학원에서 만났다는둥 둘러대는데 너무 힘드네요 정말 좋은사람이라 오래오래 만나고 싶긴한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