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듀크(김지훈·김석민)가 컴백무대에서 성행위를 묘사하는 춤을 선보여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듀크는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열린 KMTV <쇼! 뮤직탱크> 녹화에서 신곡 '헌터스'를 부르며 여성 댄서 위에 겹쳐 누워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춤을 연출했다. 또한 여성 댄서는 남자의 허벅지를 타고 내리며 무릎을 꿇고 춤을 추는 등 선정적이고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듀크의 파격적인 컴백 무대는 2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