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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물질적 부국이나 도덕적 빈국"
게시물ID : sisa_14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
추천 : 12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3/27 10:12:27
北 외교관 "日 물질적 부국이나 도덕적 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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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61차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북한은 과거사 및 독도 문제를 거론하며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영호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 서기관은 지난 21일 인종차별을 주제로 한 ‘의제6’ 회의 연설을 통해 "우리는 일본이 조선 민족에게 실시한 가장 악독한 민족차별, 민족말살 정책과 그로 하여 입은 모든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피해에 대하여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며 철저히 계산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 서기관은 "일본은 물질적으로 부유해도 도덕적으로 가장 빈곤할 뿐 아니라 특히 자기가 감행한 반인륜 범죄에 대한 법적 책임 인정과 그에 따른 사죄와 보상에는 가장 인색한 나라" 라고 지적하고 "일본은 자기의 타민족 멸시와 증오, 영토팽창 야망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는 유일하게 무책임한 나라" 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나라가 정치대국을 꿈꾸면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자리까지 탐내고 있다" 며 "일본은 자기 나라가 왜 오늘까지도 유엔 헌장에 적국으로 남아있는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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