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외시(先從隗始)하면 인재는 따라올것이다.
-곽외-
연나라의 소왕이 인재를 모으려 하는데
인재가 모이지 않아 걱정하자
곽외가 와서 하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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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 옛날 어느 왕이 천금도 아끼지 않고
천리마를 구했으나 3년 동안 허탕만 쳤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이 왕을 대신해 나섰는데,
엉뚱하게도 "죽은 천리마 뼈"를 오백금에 사왔지요.
왕이 노발대발했더니
'사람들이 죽은 천리마 뼈가 오백금에 팔리면,
산 천리마는 얼마에 팔리겠다고 생각하겠습니까?'하고 답했고
과연 1년도 지나지 않아 세 사람이 천리마를 팔겠다라고 왕을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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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외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며
먼저 자신을 중용해달라 청했다.
다른 인재들이 '곽외 따위가 저렇게 대접을 받으면
나는 더 후하게 대접받을것이다'하고 인재가 올것이라는것.
이후 추연, 극신, 악의 등
인재가 앞다투어 연나라로 몰려들었다.
보고있나 빙신연맹?!
국민는 국가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것이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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