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한 경찰 폭행하는 시위가 평화적 시위인가? 평화적 시위가 아닌 시위와 불법 시위는 강경진압을 해야한다. 난 바쁜 사회에 도대체 어떻게 거기에 나가서 매번 시위를 할까, 의심을 한다.
내린 가설은 일이 없거나, 시간이 많거나한 경우다.
백수나 뭣 모르는 학생과 주부일 경우 저렇다 생각한다. 번듯한 직장을 가진 사람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한가지 궁금한 것. 왜 평화적 시위를 하지 않느냐다. -평화적으로 시위를 하면 들어주지 않는다? 그들만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들어줄 수 없다. FTA로 손해보는 사람이 있다면 득보는 사람도 있다. 반대를 하면 찬성하는 사람도 있다.
주변 모두가 반대하는가? 아니다. 상위 1% 득보기 때문에? 그렇다면 찬성하는 중산층은 누구인가? 단지 머리 빈 우민으로 치부해 버릴 것인가?
이때 나는 또다른 가설을 짓는데 우민은 지금 시위를 나서는 자들이다. 다른 이면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네들의 생각만 강요하는 우민이다. 자신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위의 가설과 같이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내 가설은 나 스스로 근거를 갖게 된다.
1)백수 -백수일 경우와 아닐 경우를 생각해보자. 백수가 고등교육을 받고 고급인력이라면 백수일 리가 없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백수가 아니다. 취준생이 이 집단에 속하리라 생각한다. 2)학생 -사회화가 덜 된 집단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잣대가 정확하게 없기 때문에 아무 논리에나 선동당해 나선다. 학생들, 즉 그들의 친구들 사이에선 정치 이념으로 말싸움 하거나 갈등을 겪는 경우가 없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군대 갔다오기 전의 대학생도 이 집단에 속한다. 3)주부 -직장생활을 하다가 부득이하게 육아로 인해 주부가 된 경우는 논외로 하겠다. 요즘은 대졸자도 많고 지성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육아와 가사일을 하면서 사회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겪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아니라 하더라도 오래 겪지 않고 주부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감성팔이'식 선동에 선동당해 집회에 나오는 것.
이 집단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확히 자기 주관이 있다고 믿고 싶다. 이 집단에 속한 사람들 또한 주관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많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해본다.
결국 '불법'집회에 나오는 사람은 사회화가 덜되었고 사리분별이 명확하지 못한, 진정한 우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