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마치고 한 달 정도 늦게 복직하려고 했는데

큰아빠가 오셔서 바로 복직이 되는 물어보라 하고

좀 더 늦게 들어간다고 하니까 그럼 다시 들어가기

힘들겠다 그러시길래 매번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을  

하였는데올때마다너 다시 못 들어간다

바로복직하면300가까이번수있는데일찍들어가라면

서그러시는데돈에미친사람인줄알았어요

 그러고 저희 집 오실때마다 좋은 회사 들어가지 않을

 거 같으면 계속있어라 그만 꼭 하시고 하고 제가 술을

 안 마시는데 종교 믿어도 술 마셔도 된다 그러시길래

 술이 안 맞다고 그랬는데 올 때마다 종교 믿어도 술 마

셔도 된다 그러시고 술 안 맞아서 안 마신다고 말하면

 또 오시면 같은 말만 하시고 카톡하고 있으면 게임하냐

그러시면서 게임하는 놈들 중에 잘 된 놈 못 봤다고

그러셔서 저 게임 안 한다고 말하면 다음에 또 오셔

서 휴대폰 보고 있으면 또 게임하냐 그러시면서요

게임하는 놈들 중에 잘 된 놈 못 봤다고 말을 하세요

너는 돈 벌어서 모으기만 하냐 길래 친구랑 만나고

이것저것 쓴다니까 큰아빠한테는 왜 밥 안 사는데

그러세요 큰아빠한테 돈 안 쓰면 돈 안 쓰는 건가요?

저희 아빠도 딱히 뭐라 안 하시는데 큰아빠가 더 난리

세요 진로도 제가 알아서 하는 건데 자꾸 관 섭하시고

누나 취업 못했다고 올 때마다 뭐라 하시는데요

그것도 누나가 할 일이지 큰아빠가 올 때마다 뭐라고

할 건 아닌 거 같아요 삼촌은 취업 안 해도 좋으니까 

운동을 하던지공부를 하던지 무언인가를 해야 된다고 

말을하시는데 큰아빠는 무조건 일은 거 같아요

여러분들 큰아빠도 참견 많이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