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0일쯤 전까지만 해도 롤을 재밌게했었어요
근데 게임 내에서 패드립, 욕이 난무하고 그걸도 재밌다고 낄낄대는 것이
ㅇㅂ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되었고( 물론 좋은사람들도 많지만 개념없는 초딩들과 ㅇㅂㅊ이 너무 싫었음 )
성격만 나빠질 것 같아서 결국 게임을 접게 되었습니다.
근데 오늘 한가지 또 깨달은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앞뒤 생각 안하고 행동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제가 내츄럴샐렉션2 라는 게임을 하던도중 강퇴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한국서버 : (아무말 없이 찬성을 누른다 물론 왜 강퇴하는지도 모른다)
억울한유저는 강퇴.
외국서버 : * what up?
# oops..mistake
억울하게 강퇴당하지 않음
이와같은 일은 한국 서버나 한국 게임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제가 오늘 마영전 하던 도중에도 구석에혼자 앉아서 잠수타는 유저를 발견하고
"000님 잠수네여 혼자 구석에서 잠수타요" 이렇게 파티채팅을 했습니다.(마영전은 게임시작 5분후 부터 강퇴가능)
근데 돌아오는것은 오히려 그 000이란 사람이 절 강퇴투표 하더군요
강퇴사유는 " 잠수 "
제가 다른 게임을 하면서도 앞뒤 분간 안하고 무조건 강퇴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오유 분들이라도 좀 더 신중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