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수능을 96일 앞두고 있는 수험생인데요 일이학년때 안한거 생각하면서 요즘엔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있어요 ㅜ 아 피곤ㅋ 그런데 저가 워낙 맘에 걸리는일이 있어서요 요즘에 ... 오유도 자제하고 있었는데 ㅜㅜ 이거 핑계삼아 왔어요 ㅠ
제가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미 헤어졌죠 여자친구가 제일 시러하는 여자애랑 대화........단지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별것도 아닌 공부 지겹단 얘기 ㅠㅠ 근데 여자친구는 그게 너무 싫었었나봐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제가 차인거죠.. 두달 쫌 안됬어요 6월말에 헤어졌으니
근데 그 여자친구랑 저는 어린애들주제에 괜히 서로 너무 좋아한답시고 키스 이상의 -0- 일년만 참으면 조금은 맘편하게 할수있을만한 행동(?) 들을 마니 했었어요 ㅜ 그렇다고 삽입...까지는 안했어요 딱 그 전까지 했어요 -_-;;ㅋ 근데 헤어지고 나서... 둘다 그렇게까지 서로 믿었고 나름대로 많은것을 나눴는데(?) 헤어지고 나니 그 점이 아쉽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 이제 그 애를 잊었다고 생각하는데 학교에서 그애를 볼때마다 사랑했던 기억말고 둘이서 했던 애정행각들이 생각나곤 해요...... 서로 사랑했으니까 믿었으니까 그렇게 한거도 사랑하기에 그게 쾌락으로 승화(?) 될수 있었던거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선 그 행동들이 그립게 되다니... 제 스스로가 밉습니다 사랑을 믿었던 전데요.. 아 그런 생각때문에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글은.. 돌파구를 찾고자 쓴 글이 아니구요.. 저에게 따끔한 충고...같은거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욕까진 듣고싶지 않지만... 칭찬받을일은 아니니까요